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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반? 그 놈이 누구야? 아니, 그보다, 저게 그 다곤이란말이야?" "아니. 다곤이라는 마신은 타반과 싸워→↘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니까 전설의 그 마신은 아닐거야. 물론, 뱃사람들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전설일 뿐이니 믿을 수 없지만 말이야. 아, 타반은 항로를선장의 이름이야. 옛날에는 육 지가 보이는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배가 다녔는데, 그가 맨 처음으로 범선을 만들어 먼 바다로수많은 마수들과 싸우며 현재의 항로를→↘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해." "바다의 대표자인 나와 인간의 대표자인 타반의 약속이 그렇게→↘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가?" "그렇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족이 본래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사실을 왜곡하습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라면 다를 줄 알았는데..." "자,→↘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얘기는 그쯤 하시고, 육지의 형제들이 결정한 바를 전해드리겠습니 다."부탁하오." 트론과 다곤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선실에 있던 다른 일행들과올 라왔고, 밖의 상황에 경직되어 버렸다.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다리가 풀려 비틀거리는 엘비 나를 부축하고 레나와 포프에게로 다가왔다.→↘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대체 저 거인은 뭐야?" "자칭 바다의다곤이라는데." "....왜, 난 배만 타면 저런→↘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만나게 되는 거야?!" "왜 남의 귀에 대고 큰 소리야!누구 때문에 우리가 이 고생하는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벌써 잊어버린 거야?!" "....." "자, 지금은 어떻게 이 상황을→↘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생각해 보자. 책임추궁은 안전해 진 다음에 하고." "...좋아. 이쯤→↘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두지. 제라드, 무슨 좋은 생각 있어?" "전에 선원들에게 들으니자가 항로를 열었다고 하더군요. 타반 의 전설을 참고로 해무슨 수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알고→↘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포프씨? 전 자세히 들은 얘기가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아.. 저도 스승님께서 해주신 얘기를 얼핏 들은뿐입니다. 수평선 너머 로 나간 타반은→↘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마수들과 계속 싸우며 항로를 개척했고, 태초의 전쟁 이전부터 바다를마왕 다곤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는→↘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다 곤과 싸웠고, 마침내 다곤의 왼쪽 눈에 작살을 꽂아넣는데→↘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하지 요. 다곤의 시체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다곤의 부하인마수들은 타반을 두려워하여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타반이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항로에는 바다의 마수들이 나타나지 않는다고"그게 전부입니까?" "제가 아는 건 그것뿐입니다."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그보다, 그 얘기에 나오는 마왕이라면 왼쪽 눈이 다쳐있어야 하는데,거인은... 확실히 눈이 정상이 아닌데... 하지만,→↘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어떻게..." "둘 중 하나겠지. 저 거인이 전설의 그 마왕이그 전설이 거짓말 이던지." "천→↘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전의 약속이라면, 그 전설하고 시간은 대충 맞는데..." "그럼 전설이란→↘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거짓말이네 뭐." 위험한 상황이지만 주위를 둘러싼 마수들에 대한 경계보다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잡 담에 더 전념해버린 일행들이었다.위험한 상황이지만, 다곤이라는 거인 으로부터 위압감은 느껴지고 있었지만, 살기는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않기 때문이었다. 물 론, 다곤이 마음만 먹는다면 어떤 수를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자포자기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러면,→↘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맹세를 깨뜨리고 육지로 가란 말인가?" "아니오. 당신의 맹세를위해 육지의 싸움에 참가하시라는 말입니 다."→↘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왜 내 맹세를 지키는 일이란 말인가? 난 분명 태초의육지에 서 일어나는 그 어떤 →↘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끼어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육지의 종족들 이종족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바다의 종족들육지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맹세를 지켜왔다는 것은 모두 알고→↘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다. 당신은 약속을 지키는 분. 그러기에 당신이 움직이셔야 한다고는 것입니다." "....말해보라."→↘부평오피 부천오피 강동오피 다곤이 위압적인 태도로 말할 것을 요구했지만, 트론은 눈 하나않고 대답했다. "본래 하나였던 자들이 신과나뉘어 싸우게 되었을 때, 당신은 육지의 일에 끼어들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