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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검 주제에 나보다 많이 알다니... 기분 나쁘군. "좋아.할터와 사린의 생각은 어때?" 사린의 얼굴이∏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또 왜 저런다니? "전, 기분 나쁩니다." 들어가지 말자는 거로군.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제 이름이 할터경 뒤에 나옵니까. 먼저 불러 주십시요!" 이봐...그러면 화난다. -웅... 정상은 아니야. 확실히.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맞다. "그래.. 사린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네? 글쎄요. 그거야, 들어가건전하 맘이죠." 음. 드래곤은 나를∏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바라 보았다. "여기 왠지 수상해. 들어가 보자. 그리고, 고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것도. 마도에 신전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 본 적 없어."마족이 사는 곳에 왠 신전이란 말인가? "좋아. 가자." "전방에서∏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마물이 오고 있습니다!" 젠장... "좋아. 다들 저 신전으로 들어가서입구에서 적을 상대한다!" "예!" 우리는 긴장하고 적을 기달렸다. 곧이어,덮을 만큼 많은 수의 마물들이 나타났다.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중에는 세이렌이 다수였지만, 다른 마물들도 많았다. "왜 신전에는 들어오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뭐. 좋은 거 아냐? 일단 안을보고, 그러다 보면 지들도 여길 뜨겠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역시 전직 정찰병 출신의 할터가 앞장을 섰다. 팔자걸음이었다... 30-3.짜증나.- 신전은 작은 침묵에 휩싸여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얼마나 좋겠는가.. .사람 수가 믾다보니... "어이, 거기 내 밥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물론이지. 그나저나, 오늘 저녁엔 뭐 해 먹을까?" "그냥 사과나∏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다이어트 해야 할꺼 같아." "니 몸에 왠 다이어트? 그냥큭...! 왜 이런 대화가. "할터. 특별히 신전이라고 해서 별건 없나봐. 그리고 저 석상들은 무척∏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않냐?" "뭐, 그런 거 같기는 하지만. 저 사람은 아마도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겁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을 믿던 자들이었겠죠."그렇구나. 드래곤의 목소리가 들렸다. "웃기지마. 지금의∏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아니라, 그 땐 정말 당과 근을 믿었다고. 알기나 해?그들은 모두 멸망의 길로 간∏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알고 있는데... 왜 이런 신전이 이곳에 있는 거지?" 그럼∏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당과 근을 모시는 신전이란 말인가? 당근이 지배했던 곳이군. "좋아.혹시 두명중에 누구를 모시는 곳이야?" "음. 아마 검을 든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많은 것으로 봐서는 당을 모시는같아. 그래봐야, 지금은 사람도 없지만." 그렇군. 아무리 신이라도 돌봐주는∏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있어야 좋다 이거군. 왠지 불쌍한 신이군. 하지만 나랑은 상관없잖어.-음. 저쪽은 대 강당인 거 같은데?∏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걸 보면 말야.- 음. 난 재빨리 세트에게 명령을 내렸다.가서 뭐가 없나 살펴봐. 알았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두두두두... -뭐하느라 안오는 거야? 어디 박혀 있는 거 아냐?-∏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그런 실례의 말씀을. "이지리스. 세트 좀 불러와. 혹시 무슨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있는지도 모르니까." "예이!" 이지리스도 두두두두...역시 안와. 이상해.- "할터. 모두 가봐야 겠다. 어서 가자."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나바스 황군은 겨우 20여명이지만, 그래도 서서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발을 디디고 간 곳은 강당이었다. 하얀 색의 거대한 기둥이∏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올라가 있고, 거대한 그림이 보였다. "저 그림은...!!!" -발로저거보단 잘 그리겠다.- 동감이다. 무슨 그림이냐면,∏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사람이 서있는데... 아마 사람이겠지만, 손 발이 없고, 더 무서운하늘에서 내리는 그 눈이 사람의 ∏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컸다. "무슨 그림일까요? 사린. 알겠어요?" 알리가"어! 이지리스! 세트! 거기서 뭐해?"둘은 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었다. 곧 세트가허리를 펴고 일어났다. "예. 바닥에 뭐가∏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살펴 보고 있었습니다. 글쎄... 무척 먼지가 많더군요." 왜, 나에게서느껴지지 않느냐? "그래..."∏동묘핸플 부평핸플 사당핸플∮≫ 없다. 인생의 회의를 느끼게 한다. 혹시 세트의 필살기는 전원의감소시키는 신기한 능력에 있는 건 아닐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