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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30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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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사랑을 모두 성취했다.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20회(마지막회)에는 범조(김영광)가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자수하자 범조를 위해 어쩔없이 경찰에 출두한 박로사(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박로사는 비뚤어진 모성애를 보이며진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했다. 하지만 아들 범조의 용기로 박로사는 경찰에"얼마나 내 아들이 착하면 나때문에 출두를 했겠느냐. 내 아들,모르면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따라 박로사는 실형을 면하지 못했고 그동안의 검은 커넥션으로 얻은천 억원대의 자산을 고스란히 사회에 되돌렸다. 범조는 경영 수업을않고 꿈을 찾아 떠났다.하명의 보도로 인해 박로사의 만행이 밝혀지자, bamwAr닷COM는 유흥문화 상봉키스방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차옥은 과거 하명이 물었던 자신에게당신조차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너무 많이거짓말을"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또 "당신은 기자가 맞습니까"라는 과거 질문에"아니"라며 그릇된 기자로 살았던 지난 날을 반성했다.하명과 인하는 그렇게삶을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는 가족이라는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