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박계가 개혁보수신당으로 분화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동조한 과거를 국민에게 사죄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행보를 위한 발판이 돼 개헌이란 '빅 텐트'를 치겠다는 것이면 어림없는 소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새누리당의 절대 의석이 붕괴하고 '신4당 체제'가 출현한 건 긍정적이라면서도, 신당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구체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 공동주주로서 비박 세력이 낡은 패잔병들의 탈출선인지, 반성한 보수의 탐험선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714241656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