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Video

단독김현수 부모 “한국 대표 타자를…”

2016-10-27 1 Dailymotion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하며 구단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김현수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잠시 그린을 떠났던 전인지가 화려하게 돌아와 장하나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승옥 장치혁 기자가 차례로 전합니다.

[리포트]

김현수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구단과 세번째 미팅에서 마이너리그를 최종 거부했습니다.

볼티모어는 이제 김현수를 메이저리그에 등록하거나, 방출하거나 선택해야 합니다.

구단의 횡포에 시달리는 아들을 보면서 부모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복자]
"어찌 됐든 한국의 간판타자인데 자기네들이 아무리 외국 사람이라지만 함부로 하면 안되잖아요."

[김진경]
"여기 있는 사람도 힘든데...본인은 더 힘들겠죠... "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