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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조희연, ’수의계약’ 설전 논란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Dailymotion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 김관옥,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앵커]
국정감사가 이제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은재 의원이 조희연 교육감에게 소프트웨어 계약 과정을 지적하면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또 진위 논란을 일으킨 김제동 씨의 영창 발언도 국정감사에서 뜨겁게 다뤄졌습니다. 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그리고 김관옥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국정감사에서 때아닌 이른바 MS발언이 큰 논란이 됐고요. 또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모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주제어부터 보시죠.

그럼 MS오피스를 어디서 삽니까? 이 답변. 오늘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패러디물까지 등장을 했는데 오늘 출연 주제는 많은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공부 많이 하셨죠?

[인터뷰]
저도 이게 굉장히 복잡한 것이어서. MS오피스가 어떻고 한글 아래한글이 어떤 건지 공부 많이 했습니다.

[앵커]
어떤 게 지금 쟁점인 건가요?

[인터뷰]
오늘 보니까 진짜 SNS에 보면 동영상, 오늘 국감 질의응답의 이 동영상이 쫙 나돌고 젊은 사람들이 참 많이 보고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일단 그렇게 인기가 끈 것은 조금 과장돼서 알려진 측면이 하나 있다는 것을 일단 아셔야 되는데.

뭐냐 하면 이은재 의원의 원래 질의 취지는 왜 그동안 1300여 개 일선 학교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별적으로 구입해 온 것을 서울시 교육청이 일괄구매했느냐 하는 문제제기에서 시작돼서 이걸 왜 수의계약이 하나 이루어졌느냐, 이런 문제제기였는데 이런 기사들이 많이 떴어요, 초반에는. MS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샀나 하는 황당 질의를 했다.

그래서 소위 M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은 회사인지를 모르고 질문한 것처럼 이런 식의 질문이 일부 언론에 나오면서 그것도 모르고 행정학 박사가 그것도 모르고 질의했냐는 게 전해졌는데.

[앵커]
우스갯소리로 애플에서 갤럭시 살 수 없지 않느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인터뷰]
그래서 이제 각론은 나중에 이야기 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한 것은 아니에요, 사실은. 이렇게 질문한 것은 아니고.

이은재 의원 측면에서는 황당질의했다는 것은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다라고 하는 점은 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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