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버스 첨단안전장치 기능 시연회를 선보였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자동비상제동장치 A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 LDWS 등이 버스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시연했습니다.
자동비상제동장치는 전방 물체와 부딪힐 경우 자동으로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 장치로, 자동비상제동 1.4초 전에 진동이나 소리로 경고하고 이후 속도가 줄어들지 않으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또 차선이탈경고장치는 방향지시등 작동 없이 차로를 벗어날 위험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소리와 불빛, 진동 등으로 경고해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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