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촛불과 함께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북한 김정은을 향해선 30대 신세대인 만큼, 새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미애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있을 수 없으며,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도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추미애의 1년은 촛불과 함께 한 1년이었습니다. 남은 1년도 변함없이 촛불과 함께하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30대의 신세대입니다. 신세대답게 새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받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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