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인 이종배 씨가, 양화대교 위에 올라가 이틀째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화대교 4개 차로 가운데 하위 두 차선에 에어 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사시 존치와 대입 정시 확대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24시간 넘게 버티다 당시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사법고시 부활을 약속해 내려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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