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청와대 상납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활동비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청와대가 통치자금이 필요하면 특수활동비를 양성화해서 떳떳이 사용해야 하지 않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총리는 특수활동비를 투명하게 하는 데 대해 저항이 있겠지만, 내부 개혁을 대담하게 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확실하게 제도를 만들어주고 국정원 개혁 태스크포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줬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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