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했던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정체가 밤이 되며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북천안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28km 등 모두 35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21km 등 모두 33km 구간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영동고속도로는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정체가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이 지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밤 10시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교통량으로는 역대 최다인 52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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