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간판 스포츠 프로그램 'YTN 스포츠24'에서 방송 400회 돌파를 기념해 특집 방송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8년 첫 방송을 시작한 '스포츠24'는 400회 특집으로 YTN 스포츠부 이경재, 김재형 기자와 김동완 축구해설가, 대니얼김 야구해설가가 출연해 스포츠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전한다. 추석 연휴기간 한 차례 입담대결을 펼쳤고, 이번주 그 두 번째 토크 전쟁을 남겨놓고 있다.
'스포츠24' 홈페이지에 '스포츠24' 응원의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9월 24일까지며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 경품은 본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 '현장인터뷰'에 출연했던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애장품으로 10여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받고 싶은 선수의 애장품이 있다면 '현장인터뷰' 다시보기를 시청 후 방송 소감과 함께 선수에 대한 응원글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YTN 스포츠24 이희수 PD는 "얼마 전에 300회 특집을 한 것 같은데 어느새 400회 특집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 스포츠가 주는 재미와 감동에 빠져 제작을 하다 보니 시간이 잘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채널에서 9년이라는 시간 동안 400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국내 스포츠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스포츠24'가 500회, 1000회 특집까지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YTN 스포츠24'는 조윤경 아나운서 진행으로 주말에 열리는 경기를 예측하는 '위클리픽'과 스포츠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현장인터뷰' 그리고 생활체육을 배워보는 '모이자리그' 등의 다양한 코너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2시 40분에 방송되며 토요일 낮 1시 35분에 다시 볼 수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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