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취약 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추진 방침은 유효하냐는 질문에 영유아, 임산부 등 북한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입장에서 21일로 예정된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에서 유니세프와 WFP, 즉 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른 대북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원 방침이 결정되면 그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 등은 그 지원 방침 하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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