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전직 외교부 장관 지지 선언 등이 있었던 주말을 기점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외교부 장관이 공석인 상태로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건 야당으로서도 부담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외교통상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14일까지 야당 내 찬성 의견인 의원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면 청문 보고서 채택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내일(12일)이 마감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본회의 상정이 오는 22일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116320709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