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삼 / 변호사,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새 정부 출범 일주일째. 숨 가쁘게 달려온 일주일 동안 국정 행보를 보는 언론 평가에는 소통, 파격, 상식 이런 단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김광삼 변호사 그리고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와 함께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일주일간 키워드. 앞서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 봤더니 통합, 정상화, 소통 이렇게 세 단어로 키워드를 뽑더라고요. 어떻게, 우선 합격점을 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그럼요. 아시다시피 기저효과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전 정부에서 워낙 불통이었던 이미지가 강했었기 때문에 지금 일주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줬던 행보는 그야말로 소통과 개혁 그리고 또 안보에도 신경을 쓰는 그런 여러 가지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많이 시원해하는 것은 그동안 상당히 대통령의 불통의 이미지 그리고 청와대의 구중궁궐에 갇혀 있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최근 일련의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소통 대통령으로서의 모습 그리고 적폐 청산을 위한 개혁의 모습,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대통령을 찬성하지 않았던 나머지 오십몇 퍼센트 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한 59% 정도 되는 사람들조차도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행보 이런 데 대해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는 그런 여론이 형성돼 있고 최근 여론조사를 봐도 78% 정도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이 상당히 앞으로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것으로 본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최근 일련의 일주일 동안의 행보는 그야말로 합격점을 줘도 충분한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김광삼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일단 소통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국민들이 거의 환호할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 관심 있게 본 부분이 사실 인수위가 없이 갑자기 조기대선이 실시되었고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내각 참모들을 인선하는 과정이랄지 그리고 안배하는 과정, 탕평책을 하는 과정 그런 것들을 보면 굉장히 이미 준비된 그런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받았어요.
특히 그전에 노무현 정부 때 거기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을 많이 해 봤잖아요. 그렇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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