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이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정책공론장인 '데모크라시 서울'(democracyseoul.org)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이를 통해 5년간 서울시 주요 혁신정책 21개를 공개하고 한 달간 사전 투표로 5개를 최종 선정해 개막일에 공표합니다.
서울과 대한민국 주요 정책의제는 시민공모와 온라인 사전투표, 폐막식 현장투표로 정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권자인 시민 위상과 광장 역할을 재확인한 광장 민주주의를 일상으로 옮겨와 시민이 직접 우리 삶을 바꿀 서울 정책을 함께 결정하는 공론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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