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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든 安風? 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최영일 / 시사평론가

[앵커]
19대 대선 공식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22일간 펼쳐지는 대선 레이스의 첫발을 오늘 뗐습니다. 불꽃 튀는 유세 전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종근 실장님, 여론조사 기관에서 잇따라서 지금 발표를 하고 있는데 수치가 저마다 달라서 정확히 분석하기에는 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몇 퍼센트냐, 이걸 보는 것보다는 추세성을 보는 거죠. 그러니까 지난 주에 또는 지지난 주에 또는 TV토론 직후에 이런 식으로 해서 선, 선을 점과 점을 이어서 선을 보면 아, 지금 어떤 후보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구나, 어떤 후보가 내려가고 있는 중이구나 이 정도만 보더라도 사실상 큰 어떤 오차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앵커]
5자 후보 중에서 양강구도인데 저희가 5개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수치를 이렇게 한번에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예요. 안철수 후보가 좀 주춤하고 있다. 그러니까 많이 벌린 데는 10% 이상 벌린 데도 있지만 적게 벌린 데는 아마도 3%포인트 이내로 벌린 데도 있어요.

그런데 한 군데도 안철수 후보가 앞선 데는 없다. 이렇게 보여져요. 그러면 안철수 후보가 한 3주 동안 급격한 상승세에서 지금 약간 조정을 받고 있다, 이런 어떤 결론도 내릴 수가 있겠죠.

[앵커]
급격한 상승세였다가 주춤하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이 얘기는 맞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러니까 이게 조정 국면이 한 번쯤 올 것이다, 이런 예상들은 평론가들이 대부분 했었어요. 그 조정국면이 지금 온 건데 변수가 한 세 가지가 맞물려서 작동을 했죠.

첫 번째 TV토론회를 보고 나서 시청자, 시청자가 바로 국민이고 유권자들이니까 이들이 한 번 뭔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라는 징후로 볼 수 있겠고요.

거기에 TV토론이 요즘 화면상에서 후보의 이미지와 메시지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보는 실시간으로 사실은 거의 SNS상에서는 서로 중계하다시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진단 말이죠.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온라인 여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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