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는 당내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최근 변화 양상을 보니 싹수가 노랗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경제민주화포럼 주최 특강에서 앞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될 사람이 경제민주화를 기필코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말만 하고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다른 이들도 경제민주화를 깎아내리는 얘기를 한다며,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재벌 눈치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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