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장 좋아하는 세계 지도자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꼽았습니다.
자신의 전용기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세계 지도자는 누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힐러리 후보는 유로존 채무위기와 난민 문제 등에서 강한 지도력을 보여준 메르켈 총리라고 답했습니다.
힐러리 후보는 앞으로 메르켈 총리와 함께 국제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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