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7만8천여㎡ 규모의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만들어집니다.
강동구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천6백60억 원을 들여 서울 외부순환고속도로 상일 나들목 부근에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산업용지는 영세 기업에 분양 우선권을 주고, 이 가운데 일부 구역은 중소기업 전용단지로 조성됩니다.
또 서울시 생산형 창업보육센터 등 각종 공공지원시설과 만2천㎡ 규모의 녹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이 일대의 개발제한구역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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