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북한에서 우리 쪽으로 넘어오다 총상을 입은 오 모 씨를 위해 초코파이 100박스를 병원 측에 전달했습니다.
또 오씨가 퇴원한 뒤에도 평생 무료로 초코파이를 먹을 수 있도록 '평생 무료 구매권'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리온 측은 어렵게 우리나라로 넘어온 북한 병사가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고 해 환영의 뜻으로 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하순 수술 이후 회복과정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뒤 의료진에게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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