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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회장, 故 장자연 편지 관련 언급 / YTN

2017-12-31 7 Dailymotion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최영일 / 시사평론가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낸시랭 씨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었는데 이제는 그 남편인 왕진진 회장을 둘러싸고 또 이게 얘기가 되고 있네요. 왕진진 회장이 어떤 사람입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본인이 주장하기로는 과거에 카지노 재벌의 숨겨진 아들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적도 마카오와 한국에서 왔다 갔다 한다고 얘기하고 있고 지금 문화사업가다, 본인은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며칠 전에 언론매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그것은 다 거짓이다. 그리고 이름도 다르고 그리고 현재 문화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도 틀리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어제 본인도 사실은 전준주가 나의 본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도 2009년도에 발생했던 장자연 사건의 위조편지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나다라고까지 이야기를 했던 것이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 당국이 필요하면 그와 같은 진짜 문건의 편지를 아직도 갖고 있다. 그래서 제출할 용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어제 기자회견 자체의 본질이 바뀌어진 이와 같은 형태가 된 것이죠. 처음에는 결혼 자체가 무엇인가 사기결혼이 아니었느냐라고 하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정작 초점은 왕진진이 누구이고 장 사건과 관련돼서 어떠한 역할을 한 것이냐. 그리고 그때 당시의 편지 자체가 진짜, 가짜냐 아니면 사실은 지금 또 다른 증거를 갖고 있느냐. 이렇게 프레임이 바뀌었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은 왕진진, 전준주 씨. 더 세간의 관심이 되는 게 고 장자연 씨와 관련된 인물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어제 기자회견을 해서 뭐라고 입장을 밝힌 바가 있는데요. 한번 저희들이 준비한 게 있으니까 듣고 또 이야기 한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왕진진 / 낸시랭 남편 : (장자연 문건을 빼앗기기도 했는데 이걸 지키기 위해)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형용할 수 없이 힘들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킨 것 중에 그나마 살려낸 거예요.]


지금 핵심 요지는 전준주 씨가 2009년에 고 장자연 씨의 편지를 위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실형을 복역을 했는데요. 지금 그 편지가 위조된 게 아니다. 그 장자연 씨의 편지가 맞다라고 다시 한 번 주장하고 있는 거죠? 그 진위를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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