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 법안 처리 지연을 막기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 자구 심사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권성동 법사위원장이 오만과 독재, 내로남불 운운한 건 뻔뻔함의 극치라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미 여야 합의를 거쳐 각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 법안이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 교과서 다양성 법안과 담배사업법, 중소기업 창업 지원법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법사위 갑질 방지는 자유한국당이 여당일 때도 주장했던 바라면서 법사위를 여야 할 것 없이 법안 깔아뭉개기나 여당 공격 수단으로 이용해 온 관행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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