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특별구 — 이건 정말이지 터무니없는 것들 중 하나일텐데요, 자기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이 시대의 10대들이 이제는 빨래 세제를 먹으려고 합니다.왜냐구요? 인터넷이 그러라고 했거든요.
이 챌린지는 아마도 재미있는 장난 정도로 시작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타이 팟이라는 빨래 세제는 사탕같이 생겼거든요.
단걸 좋아하는 많은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세제를 캔디라고 생각하고 집어드는데요, 달콤함 대신 놀라울만큼의 혹독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작은 빨래세제에는 찌든때나 기름때를 없에는 강력한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요, 민감한 인간 장기에다 끔찍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빨래세제를 먹고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는데요, 최소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걸 막 씹어대려는 십대들이 아직도 있는데요,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세를 얻어보겠다고 말이죠.
멍청함이 애들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인류의 대가 끊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