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일부 언론이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당시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당시 민·관 또 군인, 외국 전문가들까지 포함해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 어뢰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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