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지키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패막이로 삼았다며 검증 실패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식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했고 검증은 조국 민정수석이 한 만큼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공개한 국회의원 출장 내용과 관련해서는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기는커녕, 국회를 사찰한 것이라며 김기식 구하기에 이성을 상실한 정권이 헌정유린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1310112881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