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Video

북미 정상회담 D-1까지도 협상 / YTN

2018-06-11 3 Dailymotion

싱가포르는 막바지 회담 회담 준비로 분주합니다.

현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지금 그곳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북미 정상이 모두 이곳 싱가포르로 모였습니다.

정상회담이 내일인데요.

단 하루가 남은 오늘까지도 실무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우리 시각으로 11시에 이곳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북미 실무협상팀이 만나서 협상을 이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렇게 협상을 하는 것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문제가 남아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왕선택 기자, 어떻습니까?

이렇게 협상을 하루 앞두고 중요한 문제를 실무협상을 한다는 것이 뭔가 조율되지 않은 것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기자]
이것은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지켜봤지만 예측됐었던 것과 좀 비슷하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워낙에 완전한 비핵화라고 하는 문제를 미국 측은 받아내야 되고 또 북한 측은 완전한 체제안전 보장이라고 하는 부분을 받아내야 되는데 이 양쪽 부분이 회담을 거듭할수록 복잡하고 힘들다라고 하는 것들이 어느 정도 확인됐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대한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다가 오늘 밤까지 아마 협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거기에서 확인된 것을 가지고 내일 정상회담을 통해서 최종적인 결과를 얘기할 텐데, 지금 현재 총론이라든가, 총론. 예를 들어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문장을 어느 정도로 넣을 것인가.

그리고 완전한 체제보장이라고 하는 부분, 문장을 어느 정도 문장까지 허용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오늘 밤까지도 어쩌면 협상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협상에 나서는 팀이 미국 측에서 밝힌 주 필리핀 미국대사, 성 김 대사입니다.

이 성 김 대사는 우리 판문점 통일각에서 실무협상을 했던 사람인데 의제 협상이 주였어요.

그래서 의제 협상을 성 김 대사가 나선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가 공란으로 남아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기자]
아주 중요한 문제라기보다는 지금 현지 협상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면 총론과 그리고 각론 두 가지로 크게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총론에서는 미국 쪽...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61108004106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