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정치권 수사를 앞두고 오늘 드루킹의 측근 5명을 한꺼번에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30일) 오후 드루킹 김동원 씨가 이끈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핵심회원 '아보카' 도 모 변호사와 김경수 경남지사의 전 보좌관 한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도 변호사와 한 전 보좌관은 모두 김경수 지사와 관련된 오사카 총영사직 청탁 의혹에 연루된 인물입니다.
특검은 또 '서유기' 박 모 씨와 '초뽀' 김 모 씨, '트렐로' 강 모 씨 등 구속된 드루킹의 측근 3명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서유기' 박 씨를 상대로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가 벌어진 2016년 10월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참석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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