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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8·15 경축사 ... "평화가 경제다" / YTN

2018-08-15 8 Dailymotion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8.15 경축사에서 북한에 비핵화를 호소하며 경제 협력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서 중요한 메시지 어떤 걸 말씀하시겠습니까?

[기자]
연설 후반부에 있었던 언급이죠. 평화가 경제다. 왜 그걸 강조했느냐면 오늘 한15분간 연설을 했는데 그중에 평화라는 단어를 21번 언급했어요. 그리고 경제라는 단어는 19번, 남북이라는 단어는 17번. 한반도라는 단어는 12번. 그래서 아무래도 평화가 이뤄져야만이 평화 이후에 남북한 경협이 이뤄질 수 있고 이런 부분이 한반도 한민족이 공동 번영으로 갈 수 있는 어떤 큰 노정 중에 하나다 이런 큰 흐름을 오늘 일관되게 전달한 것 같습니다.


오늘 눈에 띄는 구절 중 하나가 남북 간에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광복이라고 했는데요.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내놓았죠?

[기자]
그렇죠. 일단 실행계획부터 말씀을 드리면 판문점 선언이 있던 이야기인데 북한 도로나 철도 현대화를 남북 간이 그냥 공동조사라는 걸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올해 안에 착공식을 갖겠다라고 했죠. 그런데 물론 이 전제가 있었죠. 분단이 갖고 온 폐단.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분단은 우리의 사고까지 분단시켰다는 표현을 썼어요.

실제 학자들 연구에 그런 사례가 있었다라고 하거든요. 남과 북이 분단되기 전에는 동북 3성 중에 한민족이 들어간다라고 했는데 나가죠. 그다음에 우리가 분단을, 한반도의 반쪽인 대한민국에서 사는데 거기에 영호남으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이런 어떤 사고의 폭이 한민족의 영역의 폭이 작아졌다라는 표현을 그렇게 언급한 것 같고요. 그래서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정치적 통일은 오래 걸리더라도 경제적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그 구체적 실행은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올해 안에 착공식을 갖고 나아가서는 이것이 접경지역에서는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 지역이 되겠죠.

통일경제특구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 이런 과정을 해서 향후 한 30년 동안 남북한이 경협을 하면 국책연구기관의 공식 데이터를 해서 오늘 언급하셨는데 170조 원의 소득이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오늘 언급한 내용 중 금강산 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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