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자대학교 도서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취업준비생 36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 모 여자대학교 도서관 지하 열람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취업 공부하느라 스트레스가 심해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일반인도 쓸 수 있는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고 범행을 시인해 풀어줬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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