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해 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수준이라고 발표한 한국은행이 정확한 잠재성장률을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앞으로 잠재성장률은 전망 불확실성이 커 수치로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고령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며 주요 생산요소인 노동 투입이 달라지고 있고, 자본 투자 규모도 둔화할 가능성이 커서 전망이 쉽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잠재성장률은 한 경제가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총동원해 물가 상승과 같은 부작용 없이 이룰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뜻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올해 성장률 전망을 2.9%에서 2.7%로 낮추면서도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잠재성장률 수준'에 대한 논란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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