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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최단비 변호사
친형 강제입원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여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단비 변호사와 함께 살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최단비]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검찰에 출석했는데요. 먼저 이재명 지사의 모습 화면으로 보시죠.
[이재명 / 경기도지사 : 강제입원 시킨 것은 저희 형수님이 하셨고요, 저희는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이, 또 공직자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정신보건법에 의한 절차를 검토하도록 했을 뿐입니다. 도지사로서 천삼백만 도민 삶을 책임지고 있는데 이런 일로 도민들께 걱정 끼쳐 송구합니다. 그러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제 부당한 올가미를 벗어나려는 불가피한 행동이라는 점 이해해 주시고...]
포토라인에 선 이재명 지사, 아주 담담한 표정으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최단비]
맞습니다. 포토라인에 섰을 때와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혐의에서 섰을 때보다 굉장히 이례적으로 길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모든 혐의들이 부당한 혐의다라는 것의 본인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어떠한 입장이 본인에게 부당한 것인지를 밝히는 오늘 포토라인에서의 얘기였고요. 향후에 수사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같은 뉘앙스를 비쳤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재명 지사는 어떤 조사를 받게 되는 건가요?
[최단비]
이재명 지사한테는 현재 여러 건의 조사가 진행 중인데 그중에서 오늘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세 가지 건을 주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첫 번째가 친형의 강제 입원과 관련된 직권남용이고요. 두 번째가 검사를 사칭한 허위사실공표죄 그리고 마지막이 개발업적을 과장한 직권남용죄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 3개를 집중적으로 하고 그 이외에도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여배우 스캔들이라거나 아니면 특정한 사이트에 가입한 것들에 대한 의혹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까 이러한 예견들도 있습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3가지 사안 중에서는 친형을 강제로 입원시키려고 했느냐 가장 쟁점인 것 같은데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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