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국영화와 외국영화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한국영화는 다양한 장르 영화가, 외화는 프랜차이즈 영화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V는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18 하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고 올해는 한국영화가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를 무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는 한국형 프랜차이즈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개성 강한 한국형 액션의 , 는 물론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공포 장르 영화 등이 화제를 낳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올해 외화는 등 프랜차이즈 영화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GV는 또 올해가 '입소문'의 힘이 더욱 중요해진 한 해였다며 팬덤이 만들어낸 히트작인 등을 예로 들며 팬덤 문화도 영화시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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