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쓰고 복권 판매점에 침입해 강도질한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미국인 6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8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복권방에 반바지를 뒤집어쓰고 침입해 업주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현금 51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영어강사 일을 해오다가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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