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7주기 추도 미사가 오늘(29일) 서울 창동성당에서 거행됐습니다.
김 전 의장과 민주화운동을 함께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고 김 전 의장의 삶은 꿈과 희망, 민주주의와 인권을 상징하는 '김근태 정신'으로 승화했다며, 그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추도 미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인영 의원 등 이른바 '김근태계' 후배 정치인을 비롯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설훈, 박광온, 남인순 최고위원까지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 전 의장의 부인 인재근 의원은 성당 입구에서 추모객을 맞이했으며, 오후에는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김 전 의장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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