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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논란, 당시 文 캠프 공보단장 민병두 의원 생각은? / YTN

2019-01-28 49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 금요일 한국당 정유섭 원내부대표 연결해서 조해주 위원 임명에 반발하는 한국당 입장 들어봤는데요.

오늘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 총괄 특보단장을 맡았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결해서 당시 상황 또 한국당 농성에 대한 민주당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민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SNS에 양심선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대선 당시에 캠프 총괄 특보단장을 맡으셨었은데 나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본 적이 없고 또 특보로 임명한 기억이 없다, 이렇게 글을 남기셨어요. 이게 기억이신 겁니까? 기록으로 확인을 하신 겁니까?

[인터뷰]
실제 가짜뉴스가 하도 범람하고 가짜뉴스에 근거해서 정치권이 입장을 발표하고,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사회적 소통에 있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굳이 양심선언이라는 표현을 한 겁니다.

당시에 제가 총괄특보단장을 하면서 5260여 분을 특보로 우리가 추천을 했고. 그래서 선대위원장 명의로 임명장이 발급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우선 특보가 되려면 본인이 어떠어떠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 하는 자기소개서가 있어야 합니다.

신청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그다음에 추천을 해야 합니다.

누군가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이랄지 이런 분들의. 그다음에 세 번째 단계로는 언론 등을 통해서 하자가 있는지 확인을 해 보고 네 번째로 임명장을 발부하는 단계인데요.


이게 5000명이 넘는 특보가 이런 과정을 거칩니까?

[인터뷰]
거의 한 90% 이상이 거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이랄지 우리 지역위원장이랄지 과거에 청와대 이런 데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이나 정부에서 활동했던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미 우리가 그 데이터를 아니까 특별히 신청서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방금 아까 말씀드린 절차를 거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90% 분들이 그런 절차를 거쳤는데. 제가 어제 다시 그 업무를 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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