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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한국당...'전당대회'는 없고 '김진태'만 부각? / YTN

2019-02-20 31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광 경희대 교수 / 최은경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5.18 망언 파문을 촉발한 공청회는 지난 8일이었죠. 12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 사안은 한국당 자체 징계 또 국회 차원의 징계 논의 그리고 당사자들의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까지 겹치면서 이슈가 지속돼 왔습니다.


특히 당사자 중 한 명인 김진태 의원이 과도하게 부각되면서 정작 한국당 전당대회조차 후보 중 1명에 불과한 김진태 의원에 묻혀버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언론의 보도 비중 또한 매우 컸습니다. 관련 보도에서 어떤 특징과 문제점이 있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 그리고 분석을 맡아주신 성공회대 최은경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번 주 분석 주제와 키워드 먼저 보죠. 5.18 망언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분석해 봤습니다.

최 교수님, 어떤 키워드를 선택하셨습니까?

[최은경]
아무래도 지난 한 주에 있었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한 키워드 빼놓을 수 없었고요.

그다음에 5.18 망언, 나경원 의원과 국회윤리위원회 그리고 태극기까지 해서 5개의 키워드를 이용했습니다.


5.18 망언 논란와 관련한 신문 보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도량 어땠습니까?

[최은경]
제가 분석을 하고 있는 지난 한 주 동안 보수와 진보 성향들을 보면 보도량에서는 16~17일 주말을 낀 때를 빼고는 크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동아일보에 대한 특징이 차이가 났는데요. 그 가운데서 동아일보에 대한 전반적인 보도량이 다른 신문에 비해서는 좀 낮았습니다.

보시다시피 한 51건 정도로 보수나 진보 신문이 평균 70~80건 정도. 중앙일보와 물론 94건으로 좀 더 많기는 했지만 좀 적은 편이었습니다.


문제가 촉발된 시점이 2월 8일인데 분석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였고요.

앞서 보신 막대그래프에서는 날짜가 잘못 표기된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1월로 돼 있는데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분석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이 촉발되고 5일 지난 시점부터 분석을 했는데도 보도량이 이 정도라는 건 보도량이 꽤 많다는 거예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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