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회사 노조가 500억 원이 넘는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하한선을 마련하라고 금융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와 카드사노동조합협회의회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다음 달 말까지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면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기업 가맹점이 우월한 지위를 남용하는 때를 대비해 강력한 처벌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를 상대로 입법요구 투쟁도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자가 쌓이는 상품에 한해서는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는 방안도 즉각 시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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