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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vs 한국당 회동 기싸움...공전 장기화되나 / YTN

2019-06-05 14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가 정국 경색 해법을 위한 카드로 5당 대표 회동 직후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1:1 대화를 다시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원내 교섭단체 3당만 먼저 회동한 뒤에 1:1 회동하자, 이렇게 역제안을 하면서 미묘한 신경전이 흐르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 자유한국당 김용태 의원 두 분 모시고 꽉 막힌 정국을 풀 해법 없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첫 출연이기는 하지만 두 분을 모르시는 분은 없기 때문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지금 제1야당 대표의 만남이 이렇게 어려운가, 국민들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실 것도 같은데.

최재성 의원님, 대통령 유럽 순방이 9일이죠. 그 전에 7일날 5당 대표 만나고 황교안 대표하고 그 이후에 만나자, 이렇게 청와대에서 제안을 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국회 정상화를 순방 전에 매듭 짓고 가겠다, 이런 의지라고 보면 될까요?

[최재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감안해 볼 때 7일밖에 시간이 없는 건데요. 형식을 놓고 지금 꽤 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원래 이것이 5당 회담, 협치 구조를 해 보자, 이런 제안에 황교안 대표가 1:1 회담을 말씀을 하셔서 그런데요. 앞에 하면 어떻고 뒤에 하면 어떻습니까. 그래서 이건 풀고 가야 될 문제인데 답답한 상황이죠.


앞에 하면 어떻고 뒤에 하면 어떻고 하니까 그러면 여당이나 청와대 쪽에서 조금 한국당의 입장을 수용하는 건 어떻습니까?

[최재성]
우선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지금은 교섭단체만 하자는 거거든요. 5당 회담이 아니고. 5당 대표 회담이 아니고 3당만 하자. 교섭단체만 하자, 또 이렇게 얘기를 해 놓으니까요. 그래서 과거를 좀... 정치라는 게 관례도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이명박 대통령 때 4번 했습니다. 1:1회담은 3번이었고요. 박근혜 대통령 때도 4번 했는데 1:1 회담은 딱 한 번이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벌써 4번을 했어요, 임기 반도 안 됐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그래서 1:1 회담은 홍준표 대표하고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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