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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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침몰 9일째..."플로팅 도크 방식, 검토 안 한다" / YTN

2019-06-07 0 Dailymotion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지 9일째입니다. 이연아 기자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우선 어떤 내용이 새로 나왔는지 소개해 주시죠.

[기자]
조금 전이었죠. 오후 5시쯤에 헝가리 현지에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면 플랜B, 2안에 대해서 실행 가능성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언급이 됐는데요. 개념적 단계로만 생각을 한다, 실행 단계는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언급이 됐던 대형 크레인 관련해서는 이르면 토요일 저녁, 늦어도 일요일 도착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랜B로 제기된 방법을 알아보면 플로팅 도크 방식, 앞서 박서경 기자 통해서도 얘기를 들었지만 플로팅 도크 응용 인양 방식이었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가요?

[기자]
말이 좀 어려운데요. 그러니까 이게 일단은 그 방식을 설명드리기 전에 보면 유람선이 침몰한 지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사고 유람선은 침몰 지점이 머르기트 다리 하루 10m 지점입니다. 그래서 비스듬히 가라앉은 상태인데요. 지금 보면 양옆으로 바지선을 띄워서 와이어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그 후에 바지선에 물을 넣고 빼며 침몰 선박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크레인선을 기다리느니 얼른 해치우면 될 걸 왜 이 플랜B을 가동을 안 할 건가, 뭐가 제일 문제여서 이걸 방법상으로 제외돼 있을까, 그걸 설명해 주시죠.

[기자]
플랜B의 단점이라고 아마 양국이 공통적으로 봤던 부분이 있는데요. 이것은 아마 이 해당 방식을 사용했을 경우에 침몰한 유실 선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물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아마 꼽았습니다.

이게 아마 양국이 같이 일치한 부분일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헝가리 측은 역시 공식적인 입장으로 개념적 단계로만 생각을 하고 실제 실행에 옮길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저희가 화면으로 플로팅 도크 방식을 지금 그래픽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 방식이 어쨌든 물을 넣고 빼고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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