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언론에는 취재를 시키면서 관계기관에는 전혀 협의를 안 하는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전에 누구도 몰랐는데 언론은 압수수색 과정을 취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뒤이어 이 대표는 전국 원외 지역위원장 하계 워크숍에서도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라는 압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법무부나 청와대도 전혀 모르게 언론만 알게 하고선 전격적으로 31군데를 압수 수색했다는 것은 거대한 작전을 진행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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