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에 함께 맞서는 것이 한국과 태국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주요 부처 각료와 기업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시장 개방과 자유무역은 태국과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보호무역주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인다고 지적하고, 양국은 개방적인 다자무역 체제를 강력히 지지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의 대화 의지는 확고하고, 3차 북미 회담에 대한 기회도 매우 높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실현되면 양국 간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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