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막판 진통 속에서도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홍콩 사태 또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격렬한 시위 사태 후 선거를 치른 홍콩 시민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들과 함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합의가 막바지 진통 속에 있다며 아주 잘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홍콩에서도 잘 되어가기를 보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시 주석이 그것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은 시 주석을 알고, 또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무역 압박이 홍콩 사태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705441622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