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으로 37년 동안 도반으로 지내온 두 여성이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짓는 데 써달라며 불교조계종에 50억 원을 기부합니다.
단체가 아닌 개인이 종단에 낸 기부금으로는 사상 최고액입니다.
법명이 설매와 연취인 두 여성 불자는 오늘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50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두 보살은 "금년에 조계종에서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세우겠다는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을 듣고서 인연을 지어야겠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보살은 내년 2월 말까지 현금으로 50억 원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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