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고 해고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오늘(3일) 한국GM 창원공장 본관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과 조합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자까지 참석했습니다.
또 정규직 노조 조합원들도 참석해 한국GM 창원 공장이 추진하는 1교대 근무 체제 전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를 이유로 근무 체제 전환을 계획하면서 하청 업체와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비정규직 노동자 560명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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