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 녹화사업 피해자들 "전두환 구속하라"
1980년대 국군보안사령부의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피해자들이 진상 규명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 추진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규명하고 전두환 씨 등 주요 관련자들에게 구속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징집과 녹화사업은 1980년대 초중반 운동권 학생들을 강제 입대시켜 이들을 첩보 수집 프락치로 활용한 정부 차원의 공작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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