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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해커 고소…"신체 사진 몰래 촬영 안 해"

2020-01-17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자신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고 사생활 대화 내용이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주진모 씨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주 씨 측은 피해 여성들에 사죄하며 어제(16일) 해커들을 정식으로 고소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배우 주진모 씨는 지난 10일 불특정 해커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당해 수 년 전 나눈 문자메시지 대화 등의 사생활 정보를 유출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여성들을 성적 도구로 취급한 의혹이 다수 제기됐는데, 주 씨는 본인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입장입니다.

해킹 피해 연예인이 추가로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고, 주 씨 측은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주 씨 측 변호인은 해커들을 '범죄집단'이라 칭하며, 이들이 주 씨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다가 거부당하자 「다수 기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유포했고,

문자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