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윤상현 "파병 " /> 한국당 윤상현 "파병 "/>
Random Video

여야 대체로 파병 긍정...일부 야권 "이란 적대 반대" / YTN

2020-01-21 11 Dailymotion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두고 대부분 정당 긍정적
한국당 윤상현 "파병 결정, 한미 동맹에 기여"
바른미래 "에너지 안보, 동맹 등 고려한 선택"


우리 정부가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역으로 파병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여야 정치권은 대부분 결정을 존중한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정의당은 이란을 적대시하는 모든 파병에 반대한다며 기존 파병 목적과 어긋나는 만큼 새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드디어 호르무즈 지역 파병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난 것 같은데요.

정치권은 어떤 분위기입니까?

[기자]
아직 공식적으로 파병 관련 내용이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당의 입장이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일부 정당에서 이번 결정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대체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이번 파병 결정이 한미 동맹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에너지 안보, 중동 지역 국민 보호, 한미동맹 등 여러 측면에서 국익을 최대한 고려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번 결정으로 중동의 맹주인 이란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물밑 협력이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아예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청해부대를 호르무즈로 배치한다면 이란과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고, 기존 파병 목적과 달라지는 것이기에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올해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죠.

오늘도 영입 인재들이 발표됐죠?

[기자]
오늘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영입 인재를 발표했는데요.

민주당이 오늘 내세운 영입 인재는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교수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따냈고, 방위산업 정책과 혁신체계에 대해 연구해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 교수는 입당식에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예강군을 중심으로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도 외교안보전문가인 신범철 박사를 영입하며 맞섰습니다.

앞서 국립외교원 교수와 청와대 국가위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113354584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