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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차, 3차 감염에 이어 전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29번과 30번 확진자에 이어 31번 확진자도 최근 외국을 다녀오거나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부분인데, 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이런 유사한 환자들의 보고가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서, 그런 면에서 새로운 국면이라는 말씀을…."
입국자 검역과 지역사회 감염 대비책을 같이 가동해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늘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