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한 전북 전주에서는 어제부터 모든 공공시설이 문을 닫았습니다.
폐쇄된 공공시설은 시립도서관 12곳, 청소년 시설 13곳,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전주지가 직영하는 관리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또 전주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 근처의 다중이용 민간시설도 조속히 폐쇄하라고 사업자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 도내 주요 문화·체육 시설들도 일부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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